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 손자병법 (문단 편집) === 자재과 === * 이장수: [[오현경(1936)|오현경]][*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오현경과는 [[오현경(1936)|동명이인인 원로 남자 배우]]다.] 분. 과장. 밑에 열거하는 나온 인물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자재과를 이끌어나간다. 대학을 중퇴[* 그 시절답게 시골에서 상경하여 노동을 하며 대학을 다닌 고학생 출신으로 나온다. 문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집안의 생계가 어려워지자 자신이 대학을 중퇴하고 생계에 뛰어들어야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대학을 다닐때에는 공부를 잘했다고. 대학을 다닐적에 자신보다 공부를 못하던 동기가 자기보다 잘나가는 것을 보고 속을 끓이는 에피소드도 있다.]하여 학력에 컴플렉스가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이 만년과장으로 머물러 있다는 자격지심을 늘 가지고 있다.[* 다만 상무와 사장 등의 높으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언가 개인적인 이유로 밉보인 것이 승진누락의 원인이다. 하지만 이장수가 세운 공이 많은 터라 위에서는 이장수를 내치지는 못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상무가 돈을 횡령하려고 자재를 빼돌리려는 것을 이장수가 죄다 말아먹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지시를 내리고 이장수가 이행을 해야하는데 어술한 캐릭터답게 그것을 제대로 이행을 못한 것인데 진산의 위기에 이장수가 대활약을 하는 것을 보면 일부러 상무의 지시를 뭉갠 것이다. 상무는 그런 이장수가 괘씸하지만 대놓고 내릴 지시도 아닌데다 대외적으로는 공을 많이 세우고있기에 내치지 못하고 이장수를 대표적으로 사장에게 폄훼하면서 정당한 승진을 누락시켜온 것.] 유행어는 "까불고들 있어!" 덜렁거리고 푼수에 눈치도 없고 덜떨어진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유비의 결혼식때 주례를 섰는데 한 [[카페]]에서 주례사를 연습하다가 꽃병에 놓인 장미꽃을 양장 상의 포켓에 꽂는다. 옆에서 그걸 보던 사람들의 평가는 '제대로 미친놈이네'. 주례사를 연습한 이유는 예전에 주례사를 '''한시간 넘게 하다가 쫓겨났기 때문'''.][* 대사를 치는 것이 살짝 술취한듯 어눌하고 뭉개는 듯한 발음인데, 이런 모습을 보면 당연히 덜떨어지고 어눌하다는 인상을 받게 될 것이다. 아마도 오현경 씨가 의도적으로 캐릭터를 잡은 탓으로 보이는데, 그 덕분에 상술한 이미지가 제대로 덧입혀져 보인다.] 진산기업에 오래 근무했기에 업무를 구석구석 꿰어차고 있어서 어디든 꼭 필요한 [[감초]]같은 인물. 심지어 극중 어떤 사고로 납기 펑크의 위기가 닥치자 그간의 짬밥으로 대체 루트를 확보하는 등 [[행보관|전화기를 붙들고 맹활약해]] 진산의 위기를 해결했다. 부장으로 승진할 기회가 한 번 있었는데 상무가 유비를 과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이 어떻겠냐고 떠보자[* 이 승진의 기회가 온 것이 바로 납기 펑크를 해결하면서 진산이 무너질 위기를 단박에 해결해서 윗선에서도 승진누락의 구실을 찾지 못하고 승진을 시키기로 한 것이다. 문제는 이장수를 떠본 상무는 자재를 빼돌리려고 이장수를 이용하려다 물 먹었던 인물인데 이장수에게 일부러 부장 승진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하지않고 유비를 과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이 어떠냐고하여 마치 이장수가 과장자리에서 물러나는 듯한 오해를 하게했다. 명백한 고의로 찌질하게 사장 일파인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복수한 것.] 자신을 내치려는 것으로 지레짐작하고[* 이장수가 지레짐작한 것은 그전에 상무의 자재를 빼돌리라는 지시를 무시한 전력이 있기 때문인데다 승진도 못하고 남자구실도 못한다는 아내의 바가지도 한몫 했다.] 과장자리 절대 못 떠난다고 악을 바락바락 써서 품 안에 들어온 승진기회를 걷어차버린다. 아래위로 치이는데다 아내의 잔소리가 점점 심해지자 견디다 못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가출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했는데 머리만 열심히 굴리던 중늙은이가 제대로 힘을 쓸 리가... 작업반장은 이장수를 무척 싫어해 '영감'이라고 부르며 박대했는데도 굽실거리는 습관이 남아 한참 어린 작업반장에게 예예거리며 머리를 조아린다. 한 젊은 작업자가 작업반장의 무례를 보다못해 작업반장의 멱살을 잡았다. 싸움을 간신히 뜯어말린 후 젊은이가 '그저 예예 하시지 말고 강하게 좀 나가시라고요'라고 윽박지르자 '예'라며 젊은이에게도 머리를 조아렸다. [[블랙 코미디|웃을 수만은 없는 장면]] 결국 자재과 인원들에게 발견돼 진산그룹으로 되돌아오고 사표는 반려된다..] 결국 중반부에는 부장'''대우'''로 승진하고[* 한번은 부장 대우로 임명되었는데, 전화를 받을 때에도 "부장 대애~리, 이장숩니다"라는 식으로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전화를 건 사람이 상무라 제대로 깨지고, 직원들에게도 살짝 비웃음을 당했다. 자격지심을 강하게 드러낸 에피소드.][* 이 부장대우로의 승진 배경은 드라마 외적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72800099209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0-07-28&officeId=00009&pageNo=9&printNo=7521&publishType=00020|실제 기업에서 지휘계통상 사장실에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은 부장급 이상이지 과장은 아니라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있었던 것.]]] 최종회에서 이사로 승진하여 진산레포츠로 옮겼다.[* 최종회에서 자신의 상사인 자재부장과 마찬가지로 이사로 승진했다. 이장수가 과장에서 이사로 바로 승진한 것을 볼때 이장수의 능력은 자기 상사인 자재부장과 맞먹는다는 말이 된다.] 최종회에서 부장을 건너뛰고 이사로 승진이 된 것은 그간 공을 많이 세웠음에도 고의적으로 승진을 상무 측에서 누락을 시켜왔기 때문인데다 누락의 원인이 상무가 요청한 자재를 빼돌리는 것을 실수를 빙자해 무시해왔기 때문이다. 이장수를 승진시킨 것은 전문경영인 체제가 도입되면서 전문경영이사로 등장한 최고봉이 최종회에서 사장이 되면서 자기 권한으로 이장수를 그간 부당하게 승진이 누락된 것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최종회에서 자기가 인사조치 된다는 말에 잘리는지 식겁하다가 이사로 승진이 된 것에 감격하는 것에 월급쟁이의 설움을 엿볼 수 있다. 이사로 승진하고 나서는 아내의 바가지가 싹 사라졌다고. 시리즈가 장기화됨에 따라 타 배우들보다 백발화가 뚜렷이 드러난다. (1회~최종회) * 유비: [[서인석]] 분. 대리→과장. 주인공격이다. 업무 능력은 크게 나무랄 곳 없는 무난 준수한 편이며, 침착하고 둥글둥글한 모나지 않은 성격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못 말리는 성격으로 변하며 길거리에서 쓸데 없이 시비를 걸어 싸움이 붙기도 한다. 싸울때의 주 특기는 깨물기(...) 후반부에는 과장으로 승진한다.[* 유비가 조조보다 먼저 승진한 것은 삼국지에서 유비가 조조보다 먼저 촉왕을 칭한 것을 반영한 것.] 극중 여직원의 말로는 [[플레이보이]]라는 소문이 있다 [[카더라]]지만, 성격과 업무능력 덕분에 모든 여직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고, 나중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민다. (1회~최종회) * 조조: [[장용]] 분. 사원→대리. 작중 초반에 대리로 승진하며 두 대리 사이에 라이벌 관계가 만들어 진다. 침착한 유비에 비해 약간은 경박하고 얍삽한 느낌이다.[* 압권은 제180회 [[https://youtu.be/a9ssscD1hYE|'월미도 바나나']]편에서 드러났다. 검열 일정에 대한 비공식 정보를 입수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이 핑계 저핑계로 휴가 일정을 바꿔가며(중간에 검열 일정 변경 정보가 들어와 휴가일정도 수회 바꾼다) 원래 예정한 해외 여행도 포기해 버렸는데... 조조가 휴가간 동안 어른의 사정으로 검열 일정이 변경되었다.] 컴퓨터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유일하게 컴퓨터를 잘 다루는 인물이다.[* 실제 조조가 모든 방면에서 능수능란한 능력자인 것을 반영한 듯하다. 당시 기준으로 컴퓨터라는 물건은 하이테크의 선두주자격인 엄청난 기계에 가격도 어마무지한 고가품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인심을 얻지는 못하지만 능력면에 있어서는 유비에 필적할만한 캐릭터. 198회 '미안 미안해'에서 제품기획실로 발령갔다가 추후에 자재과로 복귀. (1회~최종회) 훗날 속편격인 신 손자병법에서 이장수 부장의 추천으로 진산레포츠로 발령나면서 과장으로 승진한다. * 장비: [[김희라]] 분. 사원. 이름답게 저돌적이고 충동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지방발령으로 하차. (1회~140회) * 관우: [[정종준]] 분. 사원→대리. 덩치가 크고 과묵한 인물. 담당 배우가 1990년 6월 18일 서울 강남의 모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61800329215012&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06-18&officeId=00032&pageNo=15&printNo=13762&publishType=00020|불구속 입건되자,]] 이에 따라 승진+전근 설정으로 극 중반에 하차되었다. 행적이 묘하게 실존인물 관우와 비슷하다. * 오자룡[* 조운 포지션인데 조자룡이 아니고 오자룡이다. 이 때문에 당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어린이들은 [[삼국지연의|삼국지]]의 조자룡을 오자룡으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았다.]: [[송기윤]] 분. 사원. 정종준의 하차로 합류했다. * 여포: [[김성찬(배우)|김성찬]] 분. 사원. [[개그 캐릭터]]에 [[트러블 메이커]]로 까불거리고 가벼운 성격이다. 일처리는 비교적 확실한 편이나, 가끔식 사고를 쳐서 유/조 대리 또는 이과장이 뒷수습을 하기도 한다. 관우를 형님으로 모시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다른 등장인물들과 달리 이름과 작중 캐릭터의 괴리가 유독 심하다. (20회~최종회) * 황충: [[이규석(가수)|이규석]][* '기차와 소나무'를 부른 가수. 부서에서 동해안으로 워크샵을 갔을 때 기타를 치며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다.] 분. 자재과 신입사원. 여포와 세트로 자주 다닌다. 다른부서로 발령으로 하차. (141회~153회) * 박동기: 류용진 분. 별명은 발동기. 자재과 신입사원. 193회 '가을 남자들'에서 신입사원으로 얼굴을 비추고, 198회에 자재과로 발령. 219회에서 6개월 현장연수를 가는 것으로 자재과를 떠났다. 223~224회 잠깐 다시 출연. (198회~218회, 223~224회) * 장필도: [[박진성(배우)|박진성]] 분. 사원. 대전공장에서 인사이동한 사원. 사회공익을 우선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상사들에게도 직언을 해서 충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퇴근 후에는 야학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대적 인사발령으로 하차(214회~267회) * 미스장: [[안문숙]] 분. 자재과 여사원. 타이피스트[* 컴퓨터가 드물던 시절 서류를 타자기로 치는 업무를 보던 사람]. (1회~7회 이전) 이 드라마에 나올 당시의 [[안문숙]]은 지금의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으로 엄청난 미인이었다.[* 당연한 것이 안문숙은 지금은 반쯤 코메디언화 된 연예인이지만 연예계 입문을 미인대회로 한 인물이니만큼 당시에는 미모가 매우 빼어났었다.] * 미스김: [[김혜정(희극인)|김혜정]] 분[* 본래 연극영화과 출신이라 드라마에 종종 출연하였지만, KBS 공채 코미디언 2기 출신으로 동료로는 김한국, 김미화, 이경애 등등이 있다. 유머1번지 맨손의 청춘에서 달룡으로 나오는 코미디언 이창훈과 애정관계에 있다. 1963년생으로 당시에도 상당한 동안이며 이후 뮤지컬 연극무대에 나오면서 후배 코미디언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자재과 여사원, 미스장 후임이자 허수정 전 여사원 * 허수정: [[양미경]] 분. 자재과 여사원. 장비랑 주로 엮이지만 이사 에피소드 등에서 활약했다. 72회 '향수와 허수정'에서 납품회사인 수정물산을 차려 독립. (18회 이전~72회) * 도회지: 임옥경 분. 자재과 여사원. 1990년 2월 마약사건에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20900329209005&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02-09&officeId=00032&pageNo=9&printNo=13653&publishType=00020|연루되어]] 외국에 전출가는 설정으로 하차. (76회~112회) * 현미경: [[노경주]][* [[수사반장(드라마)|수사반장]]에 여경으로 출연했던 베테랑 여배우이다.] 분. 자재과의 유일한 경리 여사원으로, 도회지의 후임이다. 이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홍일점]] 포지션. 제197회 '정 두고 가지마' 이후 사옥 이전과 동시에 인사발령으로 하차했다. * 고복남: [[김원희]][* 1991년 연말 2회 출연 후 하차. [[김원희]] 항목을 보면 데뷔가 92년 MBC 공채 21기로 표기된 것으로 볼 때, 이때 MBC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분. 자재과 여사원. 총무과로 입사했다가 자재과로 발령. (198회~199회) * 한지선: [[전유진(1973)|전유진]] 분. 자재과 여사원. 246회 '깃발 날리던 날'에서 신입사원 면접 지원자로 얼굴을 비추고 250회에 자재과로 발령되나, 대대적 인사개편으로 다른부서로 발령나 하차. (250회~267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